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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얼마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한 가운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개편될 것을 예상하며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몇몇 삼성그룹 개열사 주가가 상승했었는데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표주중 하나인 SK하이닉스에도 새로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업 인텔의 메모리 부문 '낸드플래시'사업을 인수하기로 한 소식이었죠.

 

 

SK하이닉스는 2020년에 들어서 코로나와 함께 주가가 하양세로 돌아서 8만원대에 들어서있는데요.

코로나 직전 최고가를 찍었던 SK하이닉스이기때문에 SK하이닉스 투자자 분들은 참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SK하이닉스 주가가 낸드플래시 부문을 인수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1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설립자는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입니다.

SK하이닉스는 원래 '국도건설'이라는 건설업체로 1949년 설립되었습니다.

현대그룹이 1983년 반도체 사업에 발을 들이며 1985년 D램을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2012년 SK그룹에 인수되며 현재의 SK하이닉스가 됩니다.

 

기업유형은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으로 1996년 상장했는데요.

업종은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 소자 제조와 판매입니다.

 

30년간 축적된 반도체 생산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반도체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SK하이닉스.

SK 하이닉스는 현재 청주와 이천 국내 사업장을 포함하여 중국의 충칭과 우시 총 4곳에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본사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2 SK하이닉스 주요 사업

SK하이닉스 주요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주요 사업으로는 메모리 반도체(DRAM, NAND Flash. MCP 등)과 시스템 반도체(CIS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는 건 DRAM과 NAND Flash, CIS입니다. 

 

DRAM

- 노트북과 PC에 사용되는 PC D랩과 데이터센터의 대용량 서버에 사용되는 서버D램, 고속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그래픽 D램, 적은 전력소모로 휴대용 기기에 적합한 모바일 D램, 디지털 기기 동작에 쓰이는 컨슈머 D랩이 주요 생산 제품이며 전력소모는 적으면서 처리속도가 빠르고 용량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개발연구 중입니다.

 

 

 

NAND Flash
- 낸드플래시는 예전에는 MP3나 PMP, 네비게이션 등에 쓰던 단순한 저장장치였으나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저장용량을 증가시키고 데이터 처리속도를 높인 제품을 개발중인데요, TLC와 MLC 등 최신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며 내장형 낸드플래시와 SSD, NCP통해 다양한 낸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128GB에서 512GB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CIS

- ClS란 비메모리 반도체로 각종 IT 기계에서 전자 필름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데요.

CIS는 비메모리 반도체이지만 메모리반도체 기술과 생산공정에서 연관이 많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나 의학용 소형 촬영장비, 웹카메라 등에 쓰이며 고화소 미세공정 기술을 확보해 CIS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3 SK하이닉스 실적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을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60조 4,000억원에 달하는 코스피 2위의 기업입니다.

아직 SK하이닉스는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증권사에서 전망한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은 1조 3036억원인데요.

이는 전년 동기(2019년 3분기)대비 175.9% 증가한 것이죠.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은

 

매출 8조 6065억원

영업이익 1조 9467원이었는데요.

 

이는 증권계가 전망한 1조 7398억을 넘는 수치였죠.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1분기)를 대비해 각각 20%, 143% 증가한 실적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4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SK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은 낼 수 있었던 것은 오히려 코로나19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장이 성장했고 이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늘어 좋은 실적을 낸 것이죠.

 

SK하이닉스의 주력 상품인 D램은 지속적으로 수요 부진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수요와 가격이 증가하였습니다.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은 2%가 증가하였으며 판매가격은 15%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부문을 약 10조 6백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는데요.

이것때문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플래시 부분은 SSD사업과 중국 다롄 공장, 특허 등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렇게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한 것은 SK하이닉스 낸드사업이 7분기 연속 적자를 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전 분기인 2분기까지 포함하여 적자를 냈으며 거기다 SSD 사업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일 필요가 있던 것인데요.

 

SSD는 데이터서버의 핵심 부품인 저장장치인데요.

낸드플래시를 여러개 이어 제조합니다.

 

여기서 인텔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11.5%로 SK하이닉스는 11.4%인데요.

합치면 22.9%로 점유율 33.8%로 낸드플래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있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르게됩니다.

 

또한 기업용 SSD의 인텔 시장 점유율은 29.6%, SK하이닉스 점유율은 7.1%로 합쳐서 36.7%인데요.

이렇게되면 기업용 SSD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29.6%)를 압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DRAM으로 의존도가 높은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며 리스크를 보안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낸드플래시 부문 인수에는 우려들이 많으신데요.

낸드플래시 공장이 중국에 있다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비싸게 줬다는 의견도 꽤 있는데요.

인텔의 낸드플래시,SSD사업이 3년간 누적된 적자가 20억 달러이기 때문입니다.

 

SK하이닉스가 90달러(약 10조 3천억원)에 낸드플래시 부문을 인수한 것이 어떻게 작용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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