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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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인 오늘, 9시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합니다.

 

보통 코로나 방지로 쓰는 마스크가 KF94나 KF80인데요.

보건용 마스크라고 하죠.

아무래도 보건용 마스크는 숨쉬기도 힘들고 갑갑하고

더워서 겨울인데도 이런데 한여름에는 어떻게 쓸까

하고 걱정이 있었는데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필터와 부직포를 4겹에서 2겹으로 줄여서 차단력이

떨어지지만 중량도 보건용 마스크의 절반이고

두께도 30% 정도로 얇다고 합니다.

확실히 보건용 마스크보다는 덜 갑갑하겠죠?

 

 

 

지금까지 피앤티디,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4곳이

9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피앤티디는 웰킵스의 자회사입니다.

(웰킵스는 많은 분들이 아시죠?^^)

 

1일에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의약외품으로 지정했고요

 

이번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가 아니고

민간유통으로 공급할 방침이어서 가격이나 판매시기는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풀리는 물량은 20만장 정도이고요

한 사람당 3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웰킵스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접속사가 몰려 사이트 접속 오류로 판매가 지연되고있다고 하네요 ㅠㅠ

코로나 초반에도 이런 현상이 엄청 많았죠.

사이트에 들어갔다 동시 접속량 증가로 오류가

떠서 구매 못하고 나오기도 여러번이었는데

이번에도 그 상황이 예상되네요.

 

하지만 공적 마스크도 요일제에 2장이던게

요일상관없이 3장까지 늘어나 안정세에 들어선 것을

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안정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보건용마스크도

공적마스크와 비슷한 가격대로 안정을 찾고있는데요

아직 덴탈마스크는 예전에 비해 많이 비싼거 같아요.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어 마스크가 필요없던

일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중인 의료진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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