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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급작스레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정부에서 실행했는데요.

생각보다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됐습니다.

다행히 어제인 9월 6일 일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국내 108명 해외 11명으로 총 119명이로 집계되었는데요. 9월 5일 토요일만 하더라도 167명이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힘든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2차 재난지원금입니다!

 

이번의 2차 재난지원금은 저번 1차 재난지원금과 조금 다르게 지급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달 6일 당정청의 고위급인사들은 총리공관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회의를 열었는데요.

지급방법에 대해 여러 격론이 오갔지만 결국 2차 재난지원금은 1차 재난지원금과 다르게 선별적으로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추경은 국채로 모두 충당해야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상황이 더 어려운 국민에게 먼저 도움을 주기로 한 것입니다.

 

그럼 2차 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은 누군지 지원방식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원대상은 전국민이 아닙니다.

이번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업종과 취약계층이 지원대상이고요.

 

이 피해업종에는 헬스장과 당구장, PC방, 여행/숙박업계 등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해당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된 근로자나 프리랜서 또한 해당됩니다.

 

 

1차 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지원을 했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은 업종별로 현금을 지원하거나 세금을 감면하는 등의 혜택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더 자세히 보자면,

 

1. 소상공인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 지원

 

2. 특수고용형태 근로자 등의 고용취약계층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

 

3. 돌봄 수요

아동 특별 돌봄 지원

비대면 활동 뒷받침을 위한 통신비 지원

 

4.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지원

 

이라고 합니다.

 

 

이번 추경안은 곧 다가올 명절인, 추석 전에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을 시 추석 후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추경 규모는 7월 중반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12조 2000억원에 달했던 1차 재난지원금에 비하면 절반 정도로 줄어든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년에 4번의 추경이 있는 것은 무려 59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현재 우리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을 겪는지 알 수 있는데요.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전액이 국채로 충당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공평하도록 행정 절차에 깊게 주의를 둔다고 밝혔습니다.

 

예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라도 코로나로 인해 받은 타격이 없다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간을 겪고있습니다.

어서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 모두가 평화롭던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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