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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Untact)

콘택트(Contact: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한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https://ko.dict.naver.com/ko/userEntry/koko/a644a41ebaf9cc9a670358b793e0fd96)

 

 

'언택트 소비의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현대인들의 비대면적

소비에 익숙해지고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인 전염병

유행(팬데믹) 사태를 이루면서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촉구하면서

더욱더 언택트 소비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언택트 소비의 모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언택트 소비의 초기의 대표적인

모습은 '키오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란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으로

요즘은 보통 패스트푸드 점이나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 많이 보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 우리가 점원에게 직접가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했다면 요즘은

터치 스크린 방식인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하는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키오스크 도입 초기엔

키오스크라는 기계가 흔치 않아서

매장에 있으면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이 키오스크란 결제하는데만

쓰이지 않고 공항에서 셀프체크인이나

매장 안내 스크린으로도 사용됩니다.

 

현재 언택트 소비가 더 심화된 경우로는

배달앱을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주문을 하며

배달까지 마칠 수 있는 배달앱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는데요.

 

전 이 배달앱과 관련되어 들은

소비자들의 특징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요즘은 카톡이나 sns등

비대면적으로 말을 하지않고

전달하는 대화법이 익숙하다보니

전화 등 직접 말하는 것이

부담되는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전화로

주문을 하는 것은 부담이 었는데요.

배달앱은 이런 부담을 느낄 요소가

없어서 사람들이 사용하게 된다고합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에게 있어서

보지않고 대화해야하는 통화란

불가능한 존재인데요.

통화하지않고 눈으로 보이는 것만

선택하면 되니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금융앱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은행업무를 보기위해서는

꼭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계설이나

비대면 대출 등이 활발해 지고 있는데요.

 

카카오 뱅크의 시작으로 다소

경직된 금융권도 앱 개발과

서비스 개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소비형식은 장단점이

뚜렷한 문화입니다.

 

대면해서 소통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젊은 층에게 편리함을 주고

 

자동화로 인건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디지털에 취약한

중~장년층 세대에게는

오히려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안하여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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