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백과사전
반응형

저는 이번에 중소기업 청년대출(줄여서 중기청)으로 자취집을 구하게 됐어요.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워낙 오래된 집이라 셀프 리모델링을 하고있는데요.

포스팅은 아직 출발 단계이지만 현재는 화장실 리모델링은 거의 끝난 상태랍니다.

 

먼저 화장실 거울 상태를 볼까요?

이건 제가 입주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거울을 빼기 전 사진을 안 찍어뒀네요;

저 거울의 맞은편이 세면대인데 세면대 위의 면적이 적어서 그런지 생뚱맞은 자리에 거울을 놓았어요.

거기다, 거울은 겉부분이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저렇게 붙은 거울을 어떻게 빼내지? 했는데 방법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빨간 부분을 보면 거울을 거치할 수 있도록 거치대가 있어요.

위쪽은 비어있죠? 조심히 위로 쭉 들어주면 된답니다.

깨질 수도 있으니 거울면을 테이프로 붙여놓는 것도 추천드려요.

빼면 이렇게 거치대만 남는답니다.

저 쇠는 나사로 고정되어있으니 드라이버로 돌려서 빼주시면 됩니다!

 

이제는 수건 걸이 교체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이 집을 볼때 좀 놀랐던 점인데 바로 이 수건걸이입니다.

디자인만 봐도 연식이 10년은 되어보이고... 옆에 스테인리스들은 곰팡이가 펴있었어요.

처음볼때는 교체하면 되겠지 했는데 정작하려니 하는 법이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고요!

답은 밑에 있습니다!

벽과 붙은 부분의 아래쪽을 보시면 구멍이 있을거에요.

거기에 육각렌치 맞는 사이즈를 넣어 돌리시면 쑥하고 빠집니다!

육각렌치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8개로 구성되어있는 육각렌치의 가격은 천원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이렇게 거울과 수건걸이를 떼어냈습니다.

거울과 수건걸이는 예쁘고 저렴한 것을 구매해서 달았답니다.

먼저 페인트칠을 해야했기에 부착하는 사진은 없네요!

 

워낙 오래된 물건들이어서 탈착하는 방법을 따로 찾아봤었네요.

거울은 괜찮았는데 수건걸이는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막막한 분이 계시다면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