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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사회가 어지러운 요즘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다행히 8월 26일 441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바로 어제인 9월 2일 200명 아래인 195명으로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확진자가 너무 늘어나다 보니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계속 이렇게 하락세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만큼 핫한 사건이 하나있었는데요.

바로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열린 것입니다.

 

청약일은 2020년 9월 1일 월요일부터 9월 2일 화요일이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청약은 엄청난 경쟁이 몰렸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에서 눈치채셨을 텐데요. (주)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는 카카오입니다.

2013년 법인을 설립하여 계속 발전을 거듭해왔는데요.

현재 대표이사인 남궁훈 대표이사는 2015년 7월에 취임했고 2016년 4월에는 다음게임과 합병하면서 남궁훈, 조계현이  각각 대표를 맡아 지금의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처음 법인을 설립할 때는 (주)엔진이었지만 2016년 7월 (주)카카오게임즈로 회사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그래서 2020년인 지금까지 카카오게임즈라는 사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아셨으니 이제 카카오게임즈 공모에 대해 알아보셔야겠죠?

 

앞에서 말했듯이 카카오게임즈 청약일은 9월 1일 월요일부터 9월 2일 화요일이었는데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게임즈의 공통대표 주관사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KB증권에도 청약 물량의 5%인 16만주가 배당됐습니다.

 

9월 1,2일 진행된 청약은 총 58조 5천 524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이 몰렸습니다.

이는 앞서 SK바이오팜이 기록했던 약 30조 3889억원을 훨씬 넘는 돈인데요.

 

주식을 매매할 때 약정대금의 일부분을 미리 내는 보증금인 증거금의 규모는

삼성증권은 22조 9천 694억원

한국투자증권은 33조 6천 627억원1

KB증권은 2조 9천 221억원에

이르었습니다.

 

 

 

경쟁률로는

한국투자증권은 1,546.53 대 1

삼성증권은 1,495.40 대 1

KB증권은 1,521.9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가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 1주는 24,000원이었고 최소 10주단위부터 구매 가능했습니다.

 

청약한도는 1인당 6만주였는데요. 온라인 회원의 경우에는 3만주가 최대 한도로 잡혔습니다.

KB증권에서는 8천주 한도로 구매 가능했고 우대고객은 원래 한도의 2배인 최대 1만 6천주까지 가능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엄청난 경쟁률과 증거금을 모았지만 실제로 투자자들이 배당받는 주는 얼마 안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특히 낮은 투자금을 넣은 투자자들은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 볼 수 있습니다.

 

만약 2,400만원을 증거금을 넣었을 때 1주를 배당받을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요즘 금리가 초저금리여서 그런지 이번 카카오게임즈 공모에 사람들이 더욱 몰린 것 같습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기대되는 공모주 하나가 더 있는데요.

바로 BTS 방탄소년단이 있는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상장입니다!

이번달인 9월, 24일에서 25일 수요를 예측한 뒤 다음달인 10월 5-6일날 청약에 들어갑니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가 카카오게임즈의 기세를 이어 청약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카카오게임즈 공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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