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인 9월 1일부터 9월 2일 동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있었는데요.

엄청난 경쟁률과 58조 5천 524억이라는 증거금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죠.

이 기록은 올해 6월해 최대치를 기록했던 SK바이오팜의 증거금을 훨씬 넘는 돈이 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가 또 다른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로 '카카오 페이지'입니다!

'카카오 페이지'는 웹툰, 웹소설 서비스를 주요로 하고있는 앱인데요.

이 카카오 페이지가 상장 준비를 하고있다고 알려졌죠.

그럼 이 '카카오 페이지 상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카카오 페이지 상장

카카오 페이지란?

먼저, 카카오 페이지에 대해 알아보게습니다.

카카오 페이지란 카카오톡이 2013년 4월 9일 첫 서비스를 보인 웹툰, 웹소설 플랫폼 앱인데요.

우리가 평소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네이버웹툰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3년 매출 21억원으로 시작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작년인 2019년은 매출 2570억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 상장

네이버웹툰과 비교해보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비교해볼까요?

1. 회원수

카카오 페이지: 3500만명

네이버웹툰: 6400만명

2. 다운로드수 

카카오 페이지: 2000만건

네이버웹툰: 2700만건

3. 일거래액

카카오 페이지: 20억원

네이버웹툰: 27억원

비교했을때 네이버웹툰이 전체적으로 높지만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죠.

카카오 페이지 상장

카카오 페이지 기업공개

카카오 페이지는 현재,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2018년부터 3년간 카카오 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에 관련된 회사들을 인수합병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만화로 잘 알려진 대원씨아이와 서울미디어코믹스 학산문화사에게 400억원 정도의 투자를 했는데요.

그 외에도 다온크리에이티브, 네오바자르, 크로스픽처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카카오 페이지에 주목할 점은 '크로스픽쳐스' 인수인데요.

'크로스픽쳐스'는 바로 드라마와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이기 때문이죠.

2003년에 설립 된 크로스픽쳐스는 일본이나 미국 중 해외시장에도 영화나 드라마 등을 유통해 왔는데요.

웹툰 원작 드라마였던 '마음의 소리'나 '치즈인더트랩'이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카카오는 웹툰, 웹소설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이와 연계한 드라마, 영화 제작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 상장

카카오 페이지 서비스

이 카카오 페이지는 현재 '기다리면 무료'라는 서비스를 하고있는데요.

2014년 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일정 시간동안 기다리면 무료로 다음편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일본의 '픽코마'에서 제공하는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카카오 페이지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 페이지는, 기업가치로 5조 정도가 거론 될 정도로 기대되는 기업인데요.

이번 카카오 페이지 상장이 저번 카카오 게임즈와 같은 큰 화제를 나을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해서 카카오 페이지 상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