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이 제작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아이언맨'이라는 영화를 모두 아실텐데요.

이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모델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 Elon Musk 엘론 머스크 ' 인데요.

이 엘론 머스크는 'TESLA 테슬라'라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요즘 이 테슬라라는 기업의 주식이 참 핫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고, 오히려 엄청나게 급등하여 1주당 2,000달러를 넘어가기까지 했었죠.

하지만 다시 이 금액은 35%가까이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사 다난한 테슬라인데요.

오늘은 이 테슬라 주가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TESLA 테슬라 주가를 알아보기전에,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테슬라는 앞에서 언급한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엔지니어인 마크 타페닝(Marc Tarpenning),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 등과 함께 2003년에 설립한 전기 자동차 회사입니다.

'테슬라 TESLA'라는 사명은 예상하셨듯이, 미국의 천재 공학기술자인 '니콜라스 테슬라(Nikola Tesla)'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2006년 로드스터라는 전기 스포츠카를 처음 공개하면서 2008년에는 대량 생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로드스터란 전기 스포츠카는 테슬라의 대표 자동차인데요.

리튬이온폴리머라는 전지를 이용한, 배터리로 이동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입니다.

전기차 이외에도 테슬라가 유명한 것은 '자율주행 Autopilot'인데요.

자율주행이란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운전하지 않고도 차량이 직접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테슬라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Tesla Autopilot'이란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율주행 기능으로 주행하다 사고가 나는등의 여러 문제점을 보였죠.

또한 급발진 문제로 우리나라의 배우 '손지창'씨가 테슬라와 소송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테슬라 주가와 관련된 얘기를 알아볼까요?

앞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급상승을 했다 폭락을 겪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최근 하락의 이유는 S&P500 편입 실패였습니다.

S&P500이란 미국의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선별된 500개의 대형기업의 주가, 또는 그 기업 자체를 말하는데요. 

테슬라는 전세계의 자동차 회사 중 시가 총액이 1위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S&P500에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마침 이번에 편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편입에 실패하고 맙니다.

이로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6%이상 하락하였죠.

그리고 얼마 전 테슬라가 1:5로 액면분할을 하게 되었는데요.

액면분할이란 쉽게 말하자면, 주식을 쪼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아요.

예를 보여드리자면

1주가 500달러인 주식이 있습니다. 이것을 테슬라처럼 1:5로 분할하면

1주는 5주가 되고, 주가는 500달러에서 100달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지는데요.

딱히 액면분할이 주가 상승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테슬라 주가는 상승을 맛본 것 같네요.

이번엔 앞으로 일어날 소식인데요.

바로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입니다.

배터리데이란 간단히 설명하자면 예전 애플의 CEO 스티븐 잡스가 신제품이 나왔을 때 발표하는 것과 비슷한 것인데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로드맵을 발표하는 것이죠.

이 배터리데이란 테슬라에게 아주 중요한 자리인데요.

여기서 발표된 내용에 따라 투자자들의 손길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테슬라 주가의 변화를 말하겠죠?

잘한다면 주가 상승과 연결될테도 못한다면 주가 하락과 연결될테니까요.

이렇게 해서 테슬라와 테슬라 주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전기차라는 미래지향적인 상품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가 거품이라는 평도 많은 평이죠.

과연 정말 테슬라가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할지, 아님 거품으로 사라질지 궁금합니다.

테슬라 주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